고등학생 선후배의 연애 이야기로 계기가 된 것은 향기라는 것에 어딘가 매혹적으로 느껴지는 작품이다. 선배의 직설적인 말과 행동에 휘둘리는 후배지만 선배의 꿈을 위해서는 한없이 진지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유려한 그림체와 두근거림의 포인트를 잘 잡은 스토리가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만드는 작품.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한 학년 위의 선배 코즈키 료를 동경하는 토우카. 어느 날 우연히 선배가 냄새를 맡고는 “너의 향기에 반했어.”라는 말을 하고, 틈만 나면 향기를 확인하게 된다…! 가까워지는 거리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토우카는 조향사를 목표로 하는 선배의 꿈을 응원하고 싶은데.



*살짝 심술궂은 선배X순진한 여자, 숨결이 마구 느껴지는 초 근접 거리 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