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시공간 속, 과연 탈출만이 답인가?!

눈을 뜨자 보이는 낯선 장소, 생면부지의 타인, 그리고 사라진 기억….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는 지금, 단서라고는 가슴에 붙어있는 숫자 009. 마치 감옥 같은 좁은 공간 옆에 누워 있는 007번 남자와 지금부터 그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얽힌 실타래처럼 풀어가는 본격 미스터리 스릴러,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