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세계관 속에서 감정에 호소하는 걸작.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볕이 들지 않게 된 머나먼 미래의 지구.
식물이 시들어 산소도 희박해진 세계.
하지만 인류는 사람을 식물로 변화시키는 기술을 개발하여 
적게나마 산소를 생산하며 연명해 갔다.
이런 세상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카미야 토시로는
소꿉친구 호우라이 요미코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국 식물로 살아가는 삶을 선택하는데….
 
사람으로서 죽을 것인가식물로서 살아남을 것인가.
…절망의 세계에서 인류가 결정해야 하는 궁극의 선택— 


초판 한정 부록 - 일러스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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